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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렐루야 우리 예수
- 찬송가 161장 -





우리는 예수께서 십자가에서 고난받고 나를 위해 죽으신 것을 기억하는 사순절을 지나고 있으며, 곧 4월 20일이면 죽은 자 가운데서 일으키심을 받은 부활절을 맞이합니다. 기독교는 초기 공동체부터 오늘날까지 그리스도의 부활을 신앙으로 믿으며, 우리도 그리스도와 함께 부활할 것을 고백하는 종교입니다. 따라서 부활절은 기독교인의 삶과 예배에서 가장 핵심적인 날이며 가장 오래된 절기이자 교회력 형성에 근원이 되는 날이기도 합니다. 그러한 면에서 복음을 들고 바다를 건넌 젊은 선교사들의 발걸음이 140년 전인 1885년 4월 5일 부활절 아침에 우리나라에 닿은 것은 의미가 있습니다. 이 뜻깊은 절기에 죽음을 이기고 부활하신 주님을 기뻐하며, 부활의 증인들처럼 기쁨의 찬송을 힘껏 불러야 할 것입니다.

<할렐루야 우리 예수>는 필립 폴 블리스(Philip Paul Bliss, 1838~1876)가 작사, 작곡했습니다. 그는 미국의 펜실베이니아주 클리어필드에서 태어난 복음성가 가수이자 작곡가이며 무디전도단의 음악전도사로 활동한 인물입니다. 그의 찬송가들은 현재까지도 우리나라 새찬송가에 수록되어 많이 불리고 있습니다.

이 찬송곡은 1876년 봄, 부활절 기념 예배를 위해 작곡되었습니다. 가사는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 성령 강림의 약속, 그리고 예수의 재림을 기다리는 소망으로 가득 차 있어 기독교 신앙의 핵심적인 교리를 담고 있습니다. 이 찬송가의 각 절마다 시작되는 첫 소절의 가사는 ‘할렐루야 우리 예수’입니다. 원문으로는 ‘Hallelujah, He is risen!’ 즉 ‘할렐루야, 주님께서 부활하셨다!’입니다. 따라서 이 노래의 첫 구절은 ‘할렐루야, 하나님을 찬양하라’와 ‘주님께서 부활하셨다’는 두 선포로 시작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부활의 목격자와 같은 마음으로 이 노래를 시작해야 합니다.

찬송가의 1절은 예수님의 부활과 승천, 사망 권세를 이기신 능력을 찬양하고 있습니다. 2절은 부활하신 예수님이 만왕의 왕 되심과 잠자는 자들의 첫 열매가 되심을 노래합니다. 3절은 예수님의 부활과 영광의 주로 다시 오실 재림을 기대합니다. 부활을 목격한 사도들과 성경 속 증인들의 감격을 넘어서는 남서울교회 성도들의 힘찬 찬송소리가 울려 퍼지길 기대합니다. 

찬송가 161장 <할렐루야 우리 예수>
찬송가 10분이상 반복 부르기
https://youtu.be/LMM4puvFdzo?si=dbgknKHfKHOhW0P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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