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사용하고 계신 브라우저는 오래되었습니다.
알려진 보안 취약점이 존재하며, 새로운 웹사이트가 깨져 보일 수도 있습니다.
최신 브라우저로 업데이트 하세요!
오늘 하루 이 창을 열지 않음
남서울 톡톡

QT나눔 내 몸은 하나님의 성전! 정말?

2017.09.28 10:58

부요 조회 수:471

애벌레가 나방이 되어 하늘을 훨훨 날아오르기 위해서는
고치집을 반드시 뚫고 나와야하지요.

몸을 움직여 고치집을 빠져나오려할때 그 고퉁이 심해 움직이지 않겠다고 한다면
아마 그 애벌레는 고치집에 걸려 그대로 죽게되겠지요.

변화되지 않으면
스스로 만들어논 올무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그 올무의 세계에서 허우적거리며 인생을 마쳐야 한다는 사실이
오늘을 살아가는 제게 진리의 말씀인것 같습니다.

오늘 내가 있는 자리에서 나는 무엇을 위해 부름을 받았는지
다시 생각하고 점검해보며

 

"회개의 노트"를 열어보았습니다.

 

기억하기 위해서요.

한걸음씩 주님께 나아가기 위해서요.

반복적인 죄의 습관에서 좀 끊어버리고 일어나기 위해서요.

 

"여호와의 성전이라, 여호와의 성전이라, 여호와의 성전이라 하는 이 거짓말을 믿지마라"

 

하나님께서는 네 몸이 하나님의 성전인줄 알지 못하느냐!

바로 내 몸이 하나님의 성전인데....

내 안에 하나님의 성전에 채워질 것들로 채워졌는가?

 

나는 오늘도 주님의 말씀앞에서 내 몸이 성전이라고 말할수 있는가?

그렇게 말했던 나의 모습이 참으로 가증스러웠음을.....

 

정말 내 심령이 깨지지 않으면 위선과 착각속에서 오늘도 "나는 하나님의 거룩한 자녀'라고

여전히 익숙한대로 생각하고 내게 편한대로 행동할것이다.

 

늘..

늘..

내가 해야할 것..

 

예레미야서 말씀 묵상을 통해 다시 돌아보고 기억하는것!

 

매일 매일 마음의 가죽을 베고

귀에 할례를 하고!

 

어느덧 무디어져버린 나를 보면서

지난 목자공부시간에 정기칠 목사님께서 "회개의 노트"에 대해 말씀하셨을때

적어보기로 결정하고,

최소한 한가지라도 깨달아 적기를 마음먹었다.(얼마나 오만하고 무딘 마음인가?.. 최소한 한가지라니....)

 

무디고 딱딱해진 마음의 밭이 올해가 다 가기전 물렁 물렁한 밭이 되기를 기도하고 소망하며

 

오늘도 주님의 이름을 부릅니다.

주님!

마음의 가죽을 베고

귀의 할례를 하며

거룩하고 정결함으로

진실과 정의와 공의로써 하나님앞에 살아가기를 기도합니다.

굳어진 이 마음에 긍휼의 마음과 불쌍히 여기는 마음을 부어주시어

사람들과의 관계속에서도 하나님 기뻐하는 삶을 살도록 도와주소서.

아멘.

 

 

 

번호 제목 날짜 이름
공지 사진을 본문에 넣는 방법 file 2020.05.24 관리자
공지 [공지] 스마트폰>파일첨부 기능 추가되었습니다. [2] 2014.09.12 관리자
공지 광고글, 광고성(교회포함) 글, 비방글, 게시판 성격에 맞지 않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사전 통보 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2014.07.18 관리자
879 토요일 아침 9탁모임에 초대합니다 2017.10.02 박천수
878 가스펠 프로젝트의 핵심교리 99-44 죄가 이 세상에 미친 영향 2017.09.29 윤종안
877 가스펠 프로젝트의 핵심교리 99-37 반역으로서의 죄 2017.09.29 윤종안
876 믿음의눈으로 사물을보라 [2] 2017.09.29 김혜숙
» 내 몸은 하나님의 성전! 정말? [5] 2017.09.28 김오진
874 23살의 고백 [4] 2017.09.27 윤혜영
873 2017 두근두근, 새로워진 남서울톡톡! 홈페이지 친해지기 행사 후기 [3] file 2017.09.27 홍컴부
872 관리자님의 답변 [6] 2017.09.27 오우현
871 가정사역부- 결혼학교 4주차 교육(종강) [2] file 2017.09.26 김오진
870 해병오빠와 여군동생(육군/의남매) [1] 2017.09.26 오우현
869 대장암 투병기 간증2 [2] 2017.09.26 김홍철
868 대장암 투병기 간증1 [6] 2017.09.26 김홍철
867 느헤미야 시대의 예루살렘 성벽(재건) 관련 지도 file 2017.09.26 윤종안
866 끝까지 포기하지 않으시는 하나님. [2] 2017.09.26 장인환
865 가스펠 프로젝트의 핵심교리 99-34 사람 안에 있는 하나님의 형상 [1] 2017.09.25 윤종안
864 가스펠 프로젝트의 핵심교리 99-27 창조의 선함 2017.09.25 윤종안
863 예수님이 받으신 예배 [4] 2017.09.25 김용재
862 새가족이 되어서 기쁘고 환영해주셔서 감사합니다 [9] 2017.09.25 안예준
861 성가대 찬양 다시 듣고 싶어요~ [3] 2017.09.24 박세혁
860 양승일목사님과 함께 2교구 2마을 모임을 통해 가진 소통의 시간 [3] file 2017.09.24 김옥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