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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서울 톡톡

남서울교회의 간판과 십자가탑

 

교회의 정체는 영적 내면을 충실히 하므로서 하나님께여광돌리는 것이 본질일 것이다. 아마도 우리 성도님들이 남서울교회에 등록할 때의 생각은 교회가 사치하지 않고 화려한 대형교회 지향적인 것을 외면하는 것이 좋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성도들은 내과(內光)으로 가득해 솔직하고 겸손한 편이다,

 

70년대 말부터 90년대 초까지는 어느 교회 못지않게 유명했으나 이제는 대형화되고현란한 교회들이 많아져서 인기도 이전 만 못하다. 교회의 건물구조가 특수한데다. 교회간판이 잘 보이지 않는다. 스테인리스조각 글자로 만들어 로비입구 어두운 벽돌 추녀에 맞춰 한자 한자 박아놓은 것이 우리 교회의 얼굴이다. 내 소견으로는 글자를 확대하여 소의 눈에라도 확 뜨이게 부착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다.

 

간판은 주위의 환경과 건물, 그리고 사이스가 조화를 이뤄야 하는데 내눈으로는 그런 맛을 느낄 수가 없다. 수원의 위더스 교회 간판을 견학할 필요가 느껴졌다. 꼭 같은 간판을 만들어야 한다는 주장은 아니다. 간판문제도 한번 재고해볼 필요가 있다는 필자의 주관으로 여겨주기 바란

십자가 탑을 보노라면 옆교회와 대조가 된다. 색깔이 태곳적 역사를 천만년 간직하려는 것인가 싶게 너무 어둡다, 십자가의 이미지는 우선 지은 죄로 인하여 영죽을 이생을 대속하여 주시기 위하여 흘리신 주님의 보혈의 상징성이 우선이고, 교회라는 건물의 상징성을 지니고 있다고 본다. 일견 십자가탑도 간판과 함께 주님교회 홍보용이라고 생각한다. 십자가 탑을 보려면 안양시 만안구 시민대로 35번길에 있는 ,<융광중앙교회>를 견학하면 될성싶다. 이 역시 간판문제와 동일하다.

빛으로 세상에 오신 주님의 십자가! 낮에는 태양빛을 압도하는 밝은 모습을을 보고 싶고 밤에면 붉은 주님의 핏빛으로 어두운 죽엄의 세상을 밝혀주는 빨간 십자가가 세워졌으면 좋겠다. 거기에 예술적인 묘미를 가미한다면 빨간 후광이 있는 십자가 형틀이 세워진다면 좋겠다. 교회라고 해서 외향적인 홍보를 도외시할 필요가 없지 않겠나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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