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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목자훈련

12주간의 예비목자훈련을 무사히 마칠 수 있을지 우려가 컸는데 끝까지 함께 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또한 그간 직장 생활로 무뎌져서 존재를 미미하게 느꼈던 성령님이 나를 주장하시는 것 같아 감사합니다. 피교육생은 늘 피곤하고 힘들거라 생각했는데, 이번 훈련 중에는 피곤함을 느끼지 못하고 자주 내 마음속에 종을 치는 것 같은 울림이 있었습니다. _ 신진용 집사(484)

본문을 읽고 교훈을 찾고, 삶에 적용하는 것은 무척이나 힘이 들었습니다. 처음엔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덤볐으나, 나의 교만과 착각은 3주 만에 적나라하게 한계를 드러냈고, 성령의 도움 없이 말씀을 이해할 수 없다는 것을 다시금 깨달았습니다. 조원들과의 나눔을 통해 ‘아 저렇게도 해석이 될 수 있구나’ 성령님께서 깨달음을 주시며 위로하셨고 용기를 주셨습니다. _ 이용구C 집사(275)

말씀과 강의 시간을 통해서 예수님을 믿는 것이 나 개인에서 시작하였지만, 지체와 교회를 섬기며 선교적인 사명을 감당하는 의무와 권리가 있음을 확인하는 시간이었습니다. 훈련을 통해, 가정을 목장으로 보게 되었습니다. 자녀들의 신앙보다 교육에 집중하며 가정의 목자로서 책임을 다하지 못한 나를 돌아보며 예수님을 목표로 하는 작은 목장을 시작하려고 합니다. _ 조병용 집사(484)

성경을 읽을 때 글자만 읽는 것이 아닌, 성령님이 말씀하시고 조명해달라는 기도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동일한 성경 본문에도 신앙의 깊이와 각자의 삶 속에 조명하는 바에 따라, 다른 깨달음과 적용을 나눌 수 있었습니다. 권장 도서를 읽으며 좋은 도서가 얼마나 성경과 하나님을 바라보는 관점을 풍성히 해주는지도 느낄 수 있었습니다. _ 이민우 집사(274)

기초제자양육 훈련을 받으면서 해왔던 묵상 나눔이 도움이 되어 점점 익숙해지고, 반복되는 묵상 나눔 속에서 말씀을 관찰하고, 삶에서 구체적으로 적용점을 찾고 실천하게 되었습니다. 어색했던 조원들과도 친밀하게 되었습니다. 영적저널 나눔을 통해서 조원들 각자가 인격적으로 하나님을 만난 것에 관해 이야기하고, 기도제목을 나누며, 삶을 나눌 때 감동이었습니다. _ 이지환B 집사(178)

내가 하나님께 얼마나 사랑을 받으며, 하나님이 얼마나 크시며 어떤 성품을 갖고 계신지, 그리고 얼마나 내게 선하신지 깨닫는 훈련이었습니다. 섬겨주시는 분들을 통해 하나님의 관심과 사역을 이해하여 목자로 준비되는 훈련이었습니다. 탐욕을 향해 질주하는 세상에서 나의 지향점을 ‘세상에서 잘 먹고 잘사는 것’이 아닌 하나님과 그의 나라로 옮기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_ 박근우B 집사(381)

조원분들과 함께 기도회를 하면서 많은 은혜를 받았는데, 영적저널을 읽어 내려가면서 서로를 위해 기도하는 시간이 너무 좋았습니다. 조원 중 찬양으로 섬기는 분들이 많아 찬양 시간도 감동적이었습니다. 종강을 앞두고 조원들이 특송을 준비하며 함께 곡을 찾고 연습하는 시간도 즐거웠습니다. 찬양하고픈 우리의 마음을 아시는 하나님께서 기뻐하셨을 줄 믿습니다. _ 최성호B 집사(275)

훈련은 전쟁을 대비하여 불 꺼진 가운데 눈을 감고도 할 수 있도록 몸에 배이게 하는 것인데, 지금 제 상태는 이것이 당연하지 않다는 점에서 아쉬운 마음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이 좀 더 많은 곳에서, 많은 시간 동안 내 인생에 작동하리라는 믿음이 생긴 것이 이 훈련의 큰 성과라 하겠습니다. 예수의 흔적을 저에게 허락하신 하나님과 교회에 감사를 전합니다. _ 민경현 집사(285)


웨스터민스터 신앙고백

원래도 교리에 관심이 있어서, 이전에 개인적으로도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서’를 찾아본 기억이 있는데, 그때는 조금 읽다가 너무 어렵게 느껴져서 금방 덮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이번엔 목사님과 함께 읽으며 하나하나 설명해 주시는 것을 따라가니, 그 어렵던 문구들이 이해가 되었습니다. 매 수업 시간이 기대가 되고 재미있고 알차게 배우는 시간이었습니다. 딱딱할 것 같은 교리 수업이지만, 인간의 타락 부분에서, 하나님의 창조의 목적은 새 창조에 있다는 것. 창조할 때부터 타락을 보셨고, 새 창조를 보고 계셨다는 것. 예정 교리 부분에서, 하나님께서 영원한 작정으로 언약을 성취하시는 것은 참 은혜와 감동이 있었습니다. 특별히 감사한 것은 요즘 제가 전도하고 있는 아이 친구 엄마와의 대화에서 기독교에 대한 궁금증, 특히 가톨릭과 개신교의 차이에 대해 질문을 받았을 때, 이번 수업을 통해 배운 내용 덕분에 잘 답변해 줄 수 있었다는 점입니다. 감사하게 만날 때마다 늘 질문이 많으셔서, 제가 아는 선에서는 열심히 대답해 드리는데, 수업을 듣다가 제 대답이 틀린 것을 알게 되어, 정정해서 말해준 경험도 있습니다. 오랜 신앙생활 가운데, 주로 말씀을 쭉 읽고, 감동받은 것만 묵상하곤 했는데, 체계적으로 성경공부를 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가 깨닫게 된 강의였습니다. _ 조미현D 자매(청장년 1부)

전도폭발훈련

2단계 전도폭발에 한 발짝 다가서며, 1단계에서 겪었던 어려움과 두려움이 다시 떠올랐습니다. ‘과연 내가 훈련생을 이끌고 잘해낼 수 있을까?’ 하는 걱정과 두려움이 밀려왔습니다. 훈련자로서 맞이한 현장 첫날, 대상자를 기다리는 시간은 너무나 길고 떨렸습니다. 손과 다리는 힘이 풀리고, 이 모든 것을 내팽개치고 도망가고 싶었습니다. 그렇게 떨리는 마음으로 전도 현장은 시작되었습니다. 그러나 막상 전도가 시작되자 저의 떨림은 멈추었고, 안절부절 못하던 입은 너무도 자연스럽게 복음을 대상자에게 전하고 있었습니다. 전도 현장이 마무리된 후, 저는 깨달았습니다. 쓸데없는 걱정을 했었음을. 전도는 주님께서 이끄시는 것이고, 나는 그저 주님의 말씀을 전달하는 통로로 사용될 뿐이라는 것을요.
전도 현장에서 만난 대상자들은 제게 더 큰 깨달음을 주었습니다. 너무나도 자신이 죄인임을 잘 아는 대상자를 통해 나의 죄인됨을 다시 한 번 깨닫게 하셨고, 종교에 대해 부정적이던 대상자를 결신까지 이끄시는 기적을 보여주셨으며, 낯선 이야기를 하는 우리에게 집중하는 대상자를 보내주심으로 주님의 따뜻한 품을 경험하게 하셨습니다. 주님은 우리를 포기하지 않으시고 항상 함께하시며 회복해 주십니다. 그리고 주님은 우리를 통해서 일하십니다. 주의 뜻이 이 땅에서 이루어짐을 믿습니다. 아멘. _ 오유민 자매(청년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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