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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람원 396호] 사랑과 섬김으로 하나 되는 우리 -2025 청년2부 마을목자 소개

-2025 청년2부 마을목자 소개
정리: 이다혜 기자
선물마을 87또래 김수림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가장 귀한 선물인 복음, 공동체를 통해 경험하게 하실 풍성한 은혜, 서로를 하나님께서 주신 선물로 여기고 사랑으로 받아내는 것. 이 세 가지를 기대하며 한 해 동안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선물들을 기쁨으로 받아 누리기를 소망합니다. 저에게 청년2부 공동체가 선물인 것처럼 저도 공동체에 선물이 되는 2025년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감사마을 89또래 이은혁

범사에 그리고 2025년에 감사하자. 내 앞에 주어진 상황과 조건이 아닌, 나의 경험과 판단이 아닌, 살아계신 하나님으로 족하길 원합니다. 그 가운데 범사에 감사함으로 기꺼이 나아가는 저와 청년2부 공동체, 그리고 남서울교회가 되길 기도하겠습니다.
선율마을 89또래 윤성욱

‘선율’은 나의 일상을 하나님께 맞추고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살아가자는 의미입니다. 하나님께서 이끄시는 각자의 삶은 모두 리듬과 박자가 다를 수 있지만 하나님을 신뢰하며 나를 내어드릴 때 비로소 하나님의 일하심을 경험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한 은혜를 경험하는 마을 되길, 그러한 인생을 살아가는 우리 모두 되길 기대합니다.
물결마을 91또래 오영지

예수님이 우리에게 주신 영원히 마르지 않는, 영생하도록 솟아나는 물이 우리 안에서 흘러갈 때 그 안에 기쁨이 있고 위로와 회복이 있고 평안과 소망이 있습니다. 우리 마을에서 이 물결의 이야기를 한 해 동안 써내려가고자 합니다. 마을목자인 제가 먼저 기쁨으로 섬기고, 더 많이 사랑하고, 무엇보다 앞서 기도하겠습니다.
복복마을 91또래 최동현

‘복복’ 줄여서 ‘뾱’은 복에 복을 더하자, 서로를 복복 쓰다듬어 주자는 의미입니다. 우리가 정말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행하면 좋겠고, 하나님의 사랑을 알고 누리는 것 자체가 가장 큰 복이니 그것을 풍성히 누렸으면 좋겠습니다. 무엇보다도 같이 모인 공동체에서 서로에게 복이 되어, 복에 복을 더하는 마을이 되길 소망합니다.
새복마을 91또래 김송이

새복마을은 청년2부 새가족과 함께하는 마을입니다. 새가족들이 이곳에서 복음을 누리며, 예수님 안에서 참쉼을 얻는 보금자리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지었습니다. 양들이 있는 곳에 목자 되신 주님이 계시다는 아가서의 말씀처럼 한 해 동안 마을 지체들과 함께 예수님을 따르며 복음을 누리는 예배자가 되길 소망합니다.
당근마을 91또래 정유림

‘당근’은 당신 근처에 늘 함께 하시는 주님이라는 뜻을 담고 있습니다. 주일뿐만 아니라 일상 속에서도 항상 주님과 동행함을 잊지 않기 위해 지어진 이름입니다. 저에게 가장 채울 점이 주위를 살피고 이웃을 사랑하는 것이라고 생각해왔는데 이렇게 마을 목자로 섬길 수 있는 자리를 주신 하나님의 뜻을 기억하며 올 한 해 마을의 양들을 진정으로 살피고 사랑하겠습니다.
기사마을 92또래 김성애

‘기사’는 기도와 사랑으로 마을을 섬기자는 뜻입니다. 더불어 한쪽 무릎을 꿇고 기사의 맹세를 하는 것과 같이 저희도 하나님 앞에서 기도와 사랑으로 섬기겠다고 기사처럼 결단한다는 뜻도 담겨있습니다. 맡겨주시고 함께 하게 하신 소중한 마을 기사들과 하나님 안에서 서로를 위해 기도하고 사랑하고 세워주며 한 해를 보낼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하얀마을 93또래 정의원

세상의 빛인 우리는 주님 안에서 서로 사랑하며, 다양한 색깔의 빛이 합쳐져 ‘하얀 빛’으로 세상을 밝히기로 다짐합니다. 세상의 소금인 우리는 주님께서 주신 말씀을 무엇보다 사랑하여, 세상의 불순물이 섞이지 않은 ‘하얀 소금’으로 세상을 지키기로 다짐합니다. 하얀 빛과 소금으로 살아가기를 다짐하는 소중한 하얀마을 지체들을 위해서 많이 응원해주시고 기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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