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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서울 톡톡

남서울이야기 건망증 이야기^^

2017.09.21 09:20

장필영 조회 수:199

너무 진지하고 은혜로운 글들만 있어서 저는 가벼운 이야기 하나 올립니당^^

요즘 깜박깜박 건망증이 심하네요.

주일 아침에 아내가 교회간다고 나갔다가  다시 집에 돌아왔습니다.

"휴대폰을 두고왔네"하길래  제가 무심코

"나보고 가지고 오라고 전화하지 그랬어~"

했더니  "휴대폰을 두고 왔는데 어떻게 전화해?" 합니다

순간 나 바본가????

근데 또 이건 무슨일입니까?

휴대폰 어디있는지 한참 찾길래 제가 전화했더니

자기 핸드백 안에서 벨소리가 납니다.

헐~우리 부부는 드러누워 버렸습니다.(T_T)

이렇게까지 해서 살아야되나 ...우울ㅠㅠ


그런데 다른 집사님 이야기를 듣고 위로를 받았습니다.

전에 우리 남서울교회 집사님이 지리산 등정을 갔는데

힘들게 힘들게 1915m 천왕봉 정상에 도착했습니다. 

잠시 후 하산을 시작하고 1시간 정도 내려온 후에 

아차~ 정상에 안경을 두고 왔답니다.

다시 올라갈까 말까를 고민하다가  투덜거리면서 다시 정상에 올라가서   안경을 한참 찾았는데

앗! 이게 웬일입니까?

자기 머리에 안경을 쓰고 있었답니다.

자신이 너무 너무 미워서  정상에서 뛰어내리고 싶었다는 슬픈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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