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1부 이규현, 유치부 이규하 가정 세족식
2020.05.31 09:57



세족식 당일은 첫째의 8번째 생일이라라 생일이라는 행사로 세족식의 의미가 흐려질까 걱정반 기대반이었습니다.
아직 어린 둘째와 함께 드리는 영상예배는 집중이 어렵기는 하였지만 아기들이 받는 세례식에 우리도 어렸을때 받았냐며 관심을 보이고 포도주스와 떡을 나눌때는 “예수님의 피, 예수님의 살!”하며 적극적으로 순서에 참여하는 두 아이들이 기특하고 이런 은혜를 허락하신 예수님께 감사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세족식을 하며 두 아이의 발을 씻기고 만져주며 기도하는 시간엔 앞으로 또 자라날 아이들의 발을 씻겨줄 기대감과 감사함으로 마무리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