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서울이야기 2025 50주년 기념 공동체 성경읽기
2025.02.18 20:10
2025 50주년 기념 “공동체 성경읽기”
2025년2월17일, 남서울교회 50주년을 기념하는
“공동체 성경읽기”가 본당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저녁 7시, 시작에 앞서 간단한 간식이 제공되었습니다.
박진기 목사님의 찬양 인도로 시작하였습니다.
우리를 대표해서 이진복 장로님께서 기도해 주셨습니다.
한주간 대선지서(이사야, 예레미야, 에스겔, 다니엘)를 읽을 예정이며, 낭독자의 낭독을 들으며 함께 통독합니다.
1일차인 2월17일은 이사야 1~46장이며, 일별 분량은 아래와 같습니다.
대선지서는 구약 성경에서 길이가 긴 예언서로,
하나님의 심판과 회복, 장차 오실 메시아와 하나님의 영원한 나라에 대한 중요한 예언을 담고 있습니다.
이광배 은퇴장로님의 이사야 1장 낭독을 시작으로
릴레이 성경읽기가 시작되었습니다.
이어서 조그레이스 학생이 이사야 2~5장을 낭독하였습니다.
박혜정E 집사님께서 이사야 6~10장을 낭독하였습니다.
심영삼 집사님께서 이사야 11~15장을 낭독하였습니다.
현장뿐만 아니라 유튜브와 줌으로도 많은 성도님들이 참여해 주셨습니다.
50분동안 함께 읽은 뒤 10분간 휴식하였습니다.
휴식시간동안 스크린으로 올려진 나눔 질문입니다.
곽형진 청년의 이사야 16~20장 낭독으로 2부가 시작되었습니다.
문경숙B 집사님께서 이사야 21~25장을 낭독하였습니다.
김보아 집사님께서 이사야 26~30장을 낭독하였습니다.
남경희 권사님께서 이사야 31~32장을 낭독하신 후,
다시 10분가량 휴식시간을 가졌습니다.
밝은 표정으로 교제하는 모습들이 참 보기 좋습니다.
남경희 권사님께서 이사야 33~35장을 마무리 하신 후, 이고운 집사님께서 이사야 36~40장을 낭독하였습니다.
김선주D 권사님께서 이사야 41~45장을 낭독하였습니다.
권오성 목사님의 인도로, 마지막 46장을 한 목소리로
다 함께 읽었습니다.
오늘 예정된 분량을 모두 마쳤고, 서로에게 박수를 보내며 격려해 줍니다.
함께 성경을 읽는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이번 성경읽기가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고 지속적인 말씀 묵상의 습관으로 이어지게 해 주소서.
매일의 삶 속에서 주의 말씀을 가까이하며 순종하는 삶을 살게 해주시기를 기도합니다.
사진 : 이우용 기자
기사 : 배정열 기자
장시간 사진촬영 사역으로 섬겨 주신 이우용집사님
올해 미디어사역부로 오셔서 첫번째 기사작성으로 섬겨 주신 배정열집사님
두 분의 사역 섬김에 감사를 드립니다.
2025년에 50년의 생일을 맞이하는 남서울교회
50주년의 첫 행사로 진행되는 "공동체 성경 읽기"가 더욱 풍성해지고
보이지 않게 기도하고 준비하고 섬기시는 여러 섬김이들의 노고에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이 충만하시기를 소망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