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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로 인하여 새로운 경험을 가정에서 한 날~!

온라인 예배 전


물받은 대야와 수건을 준비합니다. 한 쪽에는 카스테라 4쪽과 포도쥬스가 있습니다.

아이들이 묻습니다. 오늘 모 할꺼야? 이게 왜 필요해? 나 빨리 발 씻겨줘~!! 나 빨리 빵 먹고 싶어. 포도쥬스 줘~ 목말라~

얘들아 ~ 목사님 말씀 듣고 잠시만 기다려~~

 빨리하고픈 아이들과 예배 순서와 질서를 지키고픈 부모 마음의 실갱이가 벌어집니다.


두 아이들이 아직은 어려서 세족식과 성찬에 임하는 태도나 상황은 녹록지 않았지만

자세를 낮추고 아이들의 발을 씻기며 예수께서 제자들의 발을  씻기신 그 때의 그 마음을 조금이나마 헤아리기를 원했습니다.

값 없이 주신 그 큰 사랑을 다시금 삶의 현장에서 기억하며 우리에게 닥쳐있는 어떠한 두려움도 걱정도 불안함도 예수의 그 사랑을 이길 수 없음을 고백합니다.


오늘도 간절하게 바라는 것은

우리의 두 발을 씻기신 예수님을 우리 두 딸 하은이 하민이가  평생을 살아가는 동안에 인격적으로 주님과의 만남이 있기를 기도해 봅니다.

지금은 아직은 어려서 발 씻김의 의미가 그리 크게 다가오지는 않았겠지만

언젠가 그 때가 와서 주님의 그   발씻김의 사랑과 성찬의 의미가 이 아이들에게 어떠한 큰 사랑으로 와닿고 변화를 가져다 주는지를 부모로써 함께 꼭 보고 싶습니다.


오늘도 내가 너를 사랑한다. 너는 내 자녀이다 말씀하시는 하나님을 믿으며

세상을 넉넉히 이기는 형진.채은.하은.하민이의 가정되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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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사진을 본문에 넣는 방법 file 2020.05.24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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