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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서울복지재단은 2005년 교회설립 30주년을 기념하여 “요람에서 천국까지”를 모토로 남서울교회 성도들의 사랑을 모아 설립한 사회복지법인입니다. 2000년부터 운영하던 양재동에 있는 '서초노인종합복지회관’과 2004년부터 위탁운영하던 ‘서초남서울어린이집’을 산하로 두면서 정식으로 출범하게 되었습니다. 구립서초 남서울어린이집은 서초구청의 위탁을 받아 운영하는 구립어린이 집으로 2004년 당시 최고의 시설과 최신 교육프로그램으로 대통령상을 수상하기도 하였습니다.

2005년에는 추가로 ‘섬김의 집’을 산하 기관으로 두게 되었습니다. 1989년 7월 8일에 시작한 ‘섬김의 집’은 사회봉사위원회의 후원과 청년부의 헌신으로, 보증금 50만 원에 월세 5만 원의 방 한 칸으로 시작한 봉사입니다. 이 사역은 "네 이웃을 사랑하라”는 말씀을 구체적으로 실천하는 사역인 점, 또 이제 막 사회에 발을 내딛은 청년2부가 개발한 사역에 장년부의 사회봉사 위원회가 참여하였다는 점에서 매우 중요한 의미를 지닌 사역입니다. ‘섬김의 집’을 통해 가난과 열악한 환경으로 부모님의 온전한 사랑을 받지 못하고 소외되어 절망에 빠져있는 초•중•고생들을 모아, 예수의 사랑을 전하고 상처를 치유하여 하나님과 사람 앞에서 자기 인생의 청지기가 되도록 돕고자 남서울교회 많은 청년들이 시간과 달란트로 헌신하였습니다. 현재도 남서울교회 성도들이 ‘섬김의 집 운영위원회’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초기에는 사회봉사위원회와 청년 1,2부의 후원금 그리고 청년부원들의 개인 헌금과 많은 뜻있는 청년들이 교사로 봉사하였으나 코로나19 이후 상황은 많이 힘들어졌습니다. 그러나 사회적 어려움 속에서도 지난해 섬김의집 고등학생이 전액장학생으로 대학에 입학하는가 하면, 봉사활동을 하던 남서울교회 청년 형제가 자신이 받은 결혼축의금(약720만원)을 전액 기부해온 일은 모든 직원들과 봉사자들을 감동시켰습니다.

이후 강남구의 ‘논골노인복지관’과 ‘한마음 데이케어센터’도 위탁운영하게 되면서 남서울복지재단은 단번에 노인복지관과 요양센터 그리고 데이케어센터를 운영하게 되었고 현재까지 운영 중입니다. 이후 ‘신반포어린이집’을 수탁하였고, 2019년 6월부터는 노원구의 ‘노원 시니어클럽’을 수탁하여 백세시대에 해마다 9백명 이상의 어르신들에게 일자리와 사회참여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서울시 산하 노인일자리 지원기관 중 가장 모범적인 기관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현재도 공모사업을 통해 재정이 어려운 복지기관 등 3개 기관과 기획사업으로 2개소를 꾸준히 지원해오고 있습니다.

설립 20주년을 앞둔 남서울복지재단은 다가올 20주년을 준비하면서 그동안의 사역들을 함께 돌아보고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 맡겨진 사역들을 발전시키고, 급속히 변하는 첨단과학과 저출산 고령화로 위기에 직면한 조국사회의 현실을 돌아보며, 남서울교회의 많은 동역자들이 평생을 갈고 닦은 귀중한 달란트를 나눌 수 있도록 기획하고 있습니다. 특히 복지사업을 통해 조국 사회 번영의 기틀을 다져온 어려운 시니어들을 섬기고, 남은 삶을 지지하며, 저소득 가정의 청소년들에게 희망을 주며, 우리사회 깊숙히 들어온 다양한 이주민들과 미래를 지고 갈 영유아들 성장을 위해 주님께 받은 사랑으로 무장하여 모두가 그리스도의 사랑을 누리는 복지 세상을 만들어 가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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